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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우리꽃식물원/20101128
이제주변에서 가을 정취를 찾기는 어렵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겨울철형 여행으로 바꾸어첫번째로 찾은 곳이 화성우리꽃식물원이다.
올 봄에 개장하였다니볼만 한 것이 있을까하는 의심이 가기도한다.
일단 가 보아서 아니다 싶으면 아신의 세계꽃식물원이나 AB방조제로 뜰 생각이였다.
먼 곳이 아니라서 일부러 고속도로를 피해서 국도를 이용하여 발안IC 부근에 있는 우리꽃식물원에는 일찌감치 도착하였다.
전시실은 어린이들이 좋아하게 꾸며져 있다.
아직은 탐방객이 적은 이른시간 이어서 호졋하게 둘러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뒷편의 유리온실(사계절관)은 기와집이 연상되는 모습이다.
차가운 온실 밖의 환경과는 달리 철이 지나도록 푸르름을 유지하는지, 아니면 벌써 봄이 되어 새싹이 돗았는지혼란스러움이 있다.
11시가 되니 해설하시는 분들이 나타나서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을 열심히 하신다.
아는 만큼 보인다더니 혼자서 보는 것 보다 훨씬 관심이 간다.
새로 개장한지 얼마되지 않은 곳이라 식물원의 자연스러움은 부족하지만 해설하시는 분들의 순수함과 적극성에 호감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