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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26 영동선 스위치백 (영동선 영주-통리)
  2. 2007.12.18 도계 2

영동선 스위치백(영동선 영주-통리)/20120623

영주역에서는 도계로 가는 열차가 바로 연결 되었다.



맨 앞 칸에 탄 덕분에 통로 창문으로 기관차와 연결 된 부분도 보고.....




봉화



분천을 통과할 무렵부터 비가 오기 시작한다.


분천에서 낙동강을 거슬러승부역을 거쳐서석포까지 승용차로 갈 수 있을까 해서 시도한 적이 있다.

물론 지도상에는 길이 없지만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로 끝났지만....

승부역에 도착하기 전에 길이없어서되돌아 나왔지만, 그 때 오디 따 먹던 곳과 점심으로 통조림 먹던 골짜기가 눈에 익는다.

길을 찾아 다니다 들린 막다른 집에서 만난 메튜아저씨도 생각 나고.....




전에 승부역을 목표로 여행 와서 이 오르막길이 포장되지 않아서 승용차로 오르기를 포기하고 되돌아 온적이 있다.

차로 못 올라가면 내려서 걸어가면 되는데 여기가 승부역 인 줄 도 모르고 되돌아 섰다.

승부역을 몇 미터 앞에다 두고 돌아 온 셈이다.






비가 제법 많이 내린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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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 2

여기는요_2007년 2007. 12. 18. 17:17

기차타고(스위치백)/20071215

기차를 타 본지15년이 넘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승차권을 구입한 것도 생소 했지만, 영주역에서는 옛날처럼 열차표 귀퉁이를 잘라내는 개찰이란 절차가 없어 어리둥절했습니다.

열차가 서고 제가 맨 먼저 열차에 올랐습니다.

한 손은 카메라가방 들고 다른 한손에는 카메라를 엉거주춤 든 손으로 객실문을 열려니 열리지가 않네요.

자세를 고쳐서 다시 한번 힘껏 문을 밀어 봤지만 꿈쩍도 않네요.

이 때 뒤 따라 오던 분의 손이 어깨 넘어로 자동문 스위치를 누르네요.




도계까지 태워다 줄 기차가 영주역에들어옵니다.



뒷자리에 탄 철암이 고향인듯한 아주머니의 설명을 엿듣는 것이 큰 도움이 되네요.



승용차로 분천에서 승부역으로 가려고 왔던 길이 생생합니다.

오디 따먹던 곳도, 메튜아저씨 같은 분(얼마전 EBS의 '다규10'에 한국의 오지에도 소개 되더군요)이 사는 곳도 여기 어드메쯤 일겁니다.



예전에는 온 세상이 검기는 했어도 활기가 넘쳤을 철암.



철암



통리를 지나며 터널을 몇개 지나며 S자로 굽어서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이 산아래가 보이다가 산 위가 보이다가 다시 산 아래가 보이는 내리막길이네요.

38번 국도가 철길과 얼켜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예전에 통리에서 심포리 사이가 인크라인(1963년 폐선)이였을 때 사람은 걸어서 이동했었다네요.

걸음걸이가 느린 사람들을 위한 자리잡기 아르바이트도 있었다는데 정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심포역을 지나며 좁은 도로 아래쪽에 스위치백 구간인 홍전역에서 나한정역 사이의 기차가 뒤로 가는 구간이 있고, 냇물 건너에는 나한정에서 도계쪽으로 가는 철길이 있습니다.


200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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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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