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보는 창문

충주 손동리 구 하늘나무-한국영어영문학연구소도서관 및 이정란미술관/20110703

오늘 점심때 부터 비가 오리라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어제 밤늦게부터 줄기차게 비가 내린다.

도무지 그칠 기미가 없이 세차게 내리니 교실에 텐트치기를 정말 잘했다.

어린시설 처마 밑에서비오는 모습을 바라보던 생각이 난다.

카메라 후레쉬가 터지니 이렇게 보인다.

충주 손동리 구 하늘나무-한국영어영문학연구소도서관 및 이정란미술관/20110702

모깃불을 피고우고 어두어지기 전에 텐트를 쳤다.

지난주 내내 장마비가 내려서 땅이 축축하여 운동장이 아닌 교실에 텐트를 쳤다.

물론 교실에 방충망이 설치되어 있기는 해도 혹시 모기가 들어와 있으면 잡기도 쉽지 안을것 같아서 텐트를 쳤다.

교실안에 텐트를 치니 환기가 되지 않아서 좀 답답하기는 해도 모기 걱정도 없고,,,

도착하자마자 옥상에 투광등을 설치하였는데 운동장 전체가 훤하다.

둘러 앉아서 밤이 깊어가는 줄도 모르고.....

발산ic-88-경부고속-영동고속-중부내륙-감곡ic-38-산척-531-동량-532-손동리(한국영어영문학연구소도서관 및 이정란미술관 :구 하늘나무:되돌아서)-532-동량-531-산척-38-감곡ic-중부내륙-이천ic-3-광주-성남-분당수서고속화-청담대교-강북강변-가양대교-발산ic- (충주 손동리 구 하늘나무-한국영어영문학연구소도서관 및 이정란미술관:1박:비 많이옴 :315Km)

충주 손동리 구 하늘나무-한국영어영문학연구소도서관 및 이정란미술관/20110702

지난주에는 때이른 태풍 메아리도 지나가고 장마비가 많이 내렸다.

초청을 받았으니 비가 오더라도 손동리에 가려고 했는데 금요일과 토요일은 비가 오지 않아서 다행이다.

이번이 세번째로 삼주일만에 가보니 지난번에 있던 딸기며 오디며 벚찌는 없고 매미소리만 요란하다.

운동장에 우거져 있던 망초며 토끼풀들은 교수님이 잔디깎는기계와 예초기로 말끔히 밀어버리셨다.

깔끔하게 가꾼 모습이기는 해도 자연스런 분위기는 아닌듯하다.

아궁이도 비를 피해서 위치를 옮겨졌다.

점심으로 콩물과 국수를 준비해 갔다

저녁에는 닭과갖은 약재를 넣어서 만든 백숙을해 먹었다

양평 향소리/20110619

산음자연휴양림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단월에서 6번도로로 나오기 전에 용문사 방향으로 가는 길로 들어섰다.

향소리에서 말치고개를 향하여 가는 중에....

내가 살던 시골집 바깥마당에 커다란 미루나무가 있엇다.

2~3M 높이에서 한꺼번에 사방으로 가지가 뻣어 있는데 오래된 나무라 밑둥이 좀썩기는 했어도 키가크고 우람한 모습이였다.

매미소리 요란한한여름에는 나무에 올라가서 놀기도 했다.

국민학교 시절의 기억속에 남아있는 이 나무가 어느해인가 추석날 태풍이 불어서 쓰러지고 말았다.

양평 산음자연휴양림/20110619

임도에서 내려왔는데 시간도 넉넉하고날씨도 더워 물가 나무그늘 속에서 쉬었다.

오늘의 점심.

주변에서는 고기 굽는 비릿한 냄새가 역겹다.

내가 구워먹을 때는 이렇게까지 힘들지는 않을텐데....

양평 산음자연휴양림임도/20110619

양평 산음자연휴양림임도/20110619

다녀간지 보름만에 다시 산음자연휴양림에 갔다.

집에서 가까운 곳인데다 임도가 많아서좋다.

구석구석 들어가 볼까한다.

이번에는 고가수 방향으로 들어가서 비솔고개와 휴양림의 갈림길인 봉미산입구에서 휴양림 방향으로 하산하였다.

임도길이는 약 14.5Km쯤 된다.

지난번 지나온 길보다는 고가수쪽 길이 대부분 남향인데다가 나무도 크지 않아 그늘이 적다.

오늘처럼 건조하고 바람한점 없이 더운 날에는 좋은 코스가 아닌듯하다.

-발산ic-가양대교-강북강변-6-두물머리-단월-70-328-비솔고개-산음리 고과수-산음자연휴양림임도-산음리-328-비솔고개-말치고개-금곡리-331-6-두물머리-능내리구길-강북강변-가양대교-발산ic- (산음자연휴양림임도 : 238Km)

양평 향소1리 비솔마을/20110619

무슨 알인지 궁금.......

충주 동량역 부근/20110612

충주 손동리 한국영어영문학연구소도서관 및 이정란미술관에서 돌아오는 길가의동량역 부근 철길에 노란꽃이 지천이다.

사진촬영에 적당한 장소를 찾아 보았으나 마땅치 않아서.....

충주 미라실길/20110612

미라실길이 끝나는 곳

수면에 나와있는 나무는 아마도 수몰전에 있던 나무일듯한데 물이 많이 빠져서 보이나보다.

충주 지동리-서운리 임도/20110612

충주 손동리 두무실 독지/20110612

아침에 해뜨는 모습이나 볼까하고 산책겸 나왔다.

구름속에서 직접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지만해가 떳다.

충주 손동리 구 하늘나무-한국영어영문학연구소도서관 및 이정란미술관 /20110611

날이 맑으면 별이 초롱초롱하다던데 오늘밤은 반달이 구름속을 떠간다.

달에서 2시방향에 보이는 것은 확인해보니 토성이다.

전에는

20110522..... http://blog.paran.com/hhk2001/44787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