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외부+열대관)/20251210
■ 외부
서울집에서 운동삼아 서울식물원을 다녀올 때에는 초입에서 돌아오면 하루 운동량으로 충분한 거리이기에 가끔 초입까지 다녀오는 편이다. 오늘은 아내와 딸이 서울식물원의 온실을 간다기에 따라나섰다. 혼자라면 가끔 사탕 한 알 가지고 가기는 하지만 오늘은 서울식물에서 점심으로 컵라면을 먹기로 하였다. 며칠 전에 비하면 푹한 날씨라지만 겨울철의 썰렁함은 어쩔 수 없다.


어쩐 일인지 모르겠지만 동네에서 까치를 만나기 어려운데 옆 식탁에 날아왔다. 이렇게 가까이서 까치를 보기는 처음이 아닐까? 밥 먹는 것을 알고 온 모양인데 우리만 먹기 미안한 생각이 든다. 시루팥떡을 조금 떼어주었더니 다른 까치가 또 온다. 서로 기싸움을 하는지 깃털을 부풀리기도 한다.

미국낙상홍 '베리 헤비'



점심을 먹고 아내는 더 앉아 있다가 온실로 온다기에 먼저 일어났다. 나는 잎이 모두 떨어졌지만 미루나무를 구경할 겸 호수공원을 지나 온실로 향하였고, 아내는 주제원을 거쳐서 온실로 들어왔다고 한다.


미루나무


호수가 좀 얼었다.




2번 출입구를 통하여 온실로 들어오기는 처음이다.

1년 동안 계속되는 기획전시라는데 설명을 읽어 보아도 아리송하다. 언제 시간을 내서 둘러보아야 하지 않을까?



목제 긴 의자 대신 푹신한 소파로 대체되었다. 행사를 위하여 교체한 것인지 알 수 없다.







나는 호수공원을 거쳐서, 아내는 주제원을 거쳐서 온실에 들어왔는데 약속은 없었지만 동시에 입장하였다.

■ 온실(열대관)
지난 봄(20250427)에 다녀간 후 온실은 오랜만에 들어왔다. 온실의 여러 군데가 예전과 다른 모습이다. 너절할 정도로 많던 난 화분이 많이 줄어들어 정돈되고 좀 더 자연스러운 느낌이다.

입구의 조형물이 바뀌었다.

20250427 촬영

애기동백


분홍색 배낭을 메고 온 Ju.




화분이 많이 줄어들었다. 아래 사진의 황토색 토분을 치웠다.

20250427 촬영













이 부근의 커다란 난으로 만든 아치도 사라지고....









큰 연못에 있던 배에 탄 새도 다른 곳으로 옮기고....







서울식물원 기획전/우리들의 자연, 행성적 공존(섹션 2)/ 최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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