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가 신기한 Seung/20221210

 

성북동집에서 생활하던 아내가 겨울을 나기 위하여 서울집으로 철수 하였는데 지난 주말에 작은집 식구들이 다녀갔다. 오랜만에 왔으니 사진이나 찍어줄까 해서 카메라를 들었더니 작은손자 Seung이 신기한지 달려든다. 렌즈를 들여다보기도 하고 이런저런 버튼을 마구 눌러댄다. 렌즈에 묻은 지문은 나중에 닦아냈다.   

 

 

 

 

 

숫자를 좋아하는 큰손자 Jun은 내 핸드폰의 만보기를 와 있는 동안 흔들어서 숫자를 올린다. 초기값이 67이었는데 돌아간 후에 보니 3,016이다. 손자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한데 많이 컸다!

 

'일상_2022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내의 생일/20221218  (0) 2022.12.24
사랑하는 할머니~ 생신축하 합니다/20221218  (0) 2022.12.24
선화와 일홍이 옷 만들기/20221213  (2) 2022.12.17
토스터 수리/20221217  (0) 2022.12.17
청소기 수리/20221211  (2) 2022.12.11
Posted by 하헌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