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빨강머리 앤 카페(앤커피스토리)/20190102

 

저녁 때 속초등대를 거처서 빨강머리 앤 카페(앤커피스토리)에 도착하였다.

강릉에 가서 커피 한 잔 마시자고 시작한 여행의 최종 목적지인 셈이다.

자식들이 어렸을 때(KBS/1986년) 텔레비전을 보여주며 나도 같이 좋아하던 빨강머리 앤(루시 M. 몽고메리 원작 소설) 애니메이션 영화....
아내는 얼마 전에 빨강머리 앤으로 디자인한 천을 인터넷에서 구입하기도 하였고. 나무판에 직접 그리기도 하는 등 빨강머리 앤을 좋아한다.
(내의 빨강머리 앤 그리기.....  http://hhk2001.tistory.com/5561)

 

 

 

 

 

 

 

 

 

 

 

 

 

 

 

 

 

 

맛보지는 않았지만 빨강머리 앤 카페에 잘 어울리는 메뉴다.

 

 

 

 

 

 

 

'빨강머리 앤 컬러링 북'도 사고.....

 

 

 

 

 

 

 

앤의 절친 다이아나....

 

 

 

 

 

 

 

기차역에서 앤 셜리를 마차에 태우고 오는 매튜.

일을 도와줄 남자 아이를 입양하려고 하였는데.....

 

 

 

 

 

 

 

매튜.....

매튜 아저씨네 집이라 부르는 우리 가족끼리만 통하는 장소가 봉화군 분천리에 있기도 하다.  

 

 

 

 

 

 

 

기차역에서 입양한 분을 기다리는 앤 셜리.

 

 

 

 

 

 

 

앤의 밀짚모자.....

 

 

 

 

 

 

 

 

 

 

 

 

 

 

 

 

 

 

 

 

 

 

 

 

 

 

 

 

 

 

 

 

 

 

 

 

주문한 커피를 들고 2층의 전망 좋은 장소에 자리를 잡았다.
차분하게 앉아서 커피를 마셨다기보다 카페를 둘러보는데 정신이 팔려서 어두워지는 것도 몰랐다.

 

 

 

 

 

 

 

 

 

마랄라.....

 

 

 

 

 

 

 

 

 

 

 

 

 

 

매튜가 기차역으로 입양한 아이를 데리러 갔을 때.

역장님은 '토마스와 친구들 만화'에서도 뚱뚱하던데....

 

 

 

어지간하면 속초에서 자고 미시령 옛길을 넘어 인제와 홍천을 거쳐서 집으로 돌아올 생각이었다.
속초에 가면 머물던 지역에 가서 숙박비를 알아보니 차라리 엊저녁에 머물던 경포해변이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데는 물어볼 것도 없이 7번 국도를 이용하여 강릉 경포해변으로 되돌아갔다.

 

 

 

[전에는]

20180425.....  http://hhk2001.tistory.com/5648

20180212.....  http://hhk2001.tistory.com/5594

20161015.....  http://hhk2001.tistory.com/5160

20160422.....  http://hhk2001.tistory.com/5043

20091225.....  http://hhk2001.tistory.com/1859

20070929.....  http://hhk2001.tistory.com/3549   http://hhk2001.tistory.com/3548

20070723.....  http://hhk2001.tistory.com/2986

20070521.....  http://hhk2001.tistory.com/3043

20061212.....  http://hhk2001.tistory.com/3170

20061109.....  http://hhk2001.tistory.com/3176

20061108.....  http://hhk2001.tistory.com/3177

20061013.....  http://hhk2001.tistory.com/3192

20060916.....  http://hhk2001.tistory.com/3201

20060712.....  http://hhk2001.tistory.com/3211

20060406.....  http://hhk2001.tistory.com/3238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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