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청호동/20091225
구수로에 가설중인 다리의 마지막 상판이 남았다.
이 다리가 준공되면 편도요금 200원의 갯배도 사라지겠지....
일 때문이긴 하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자주 다녀 왔었다.
그래서 인지 낯설지 않은 곳이기도하고, 별 것이 없더라도 소식이 궁금한 동네가 되었다.
성탄 연휴라서 그런지 대포항 부근도 인파가 북적였는데 속초도 만만치 않다.
줄서서 기다려서 오랜만에 명태회냉면 맛도 보았다.
그런데 공사는 진행중인지.....
아직 숙소에 들어 가기는 이른 시간이지만 북적이는 인파로 보아서 숙소를 먼저 정해야 할 것 같다.
생각한 대로 대목이라마땅히 잘 곳이 없다.
그래서 강릉방향으로 가며 숙소를 찾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