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방 책상정리/20181230

 

언젠가는리를 하려고 생각하고서는 더욱 어질러지기만 하였다.

잠만 자는 방이기에 눈에 잘 띄는 곳에 두기가 부담스러운 물건은 모두 여기로 모였다.

카메라를 제외한 모든 전자제품의 충전이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실 이렇게까지 어질지지는 않고 책꽂이 3칸에 꽉 들어차 있었는데 아내가 청소기로 먼지 털겠다고 꺼내서 더욱 심란해진 것이다.

꺼내 놓은 김에 어제 오후부터 정리를 시작하였다.

이제까지는 콘센트를 책꽂이 두었는데  이번에 책상 아래로 옮기기로 하였다.

콘센트를 설치 할 판재가 없어서 어제 아침에 주변 공사현장에서 합판 조각을 얻어다가 물로 말끔히 닦아서 말려 두었었다. 

 

 

 

 

 

 

이틀 동안 책상정리만 한 것은 아니지만 해를 넘기지 않고 정리하게 되어 후련하다.

 

 

 

용도에 따라 구분하고, 묶고, 박스에 담고,  옮기고, 재배치하였다.

요렇게....

 

 

 

이것을 기억하겠지....

잘 보관하고 있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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