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창후리/20161104

 

  일주일 만에 다시 창후리에 다녀왔다. 바람도 세차고 먹구름 속에서 햇살이 가끔 보이기는 하지만 빗방울도 떨어지는 험상궂은 날씨다. 

 

 

 

 

 

 

 

 

 

 

 

 

 

 

 

 

 

 

  십 수 년 전까지 공동주택 옥상에 설치해서 아마추어무선국(HAM)을 운용할 때 사용하다가 창고에 보관 중인 GP안테나를 가져왔다. 연결하니 길이가 5m가 좀 넘는데 끝에 눈금을 표시한 줄을 달았다. 줄의 끝에는 돌을 달아 낚싯대처럼 만들어서 물의 깊이를 쟀다. 지난주에 와서 돌을 던져 보기도하고 주변 분에게 물어보아서 깊지 않다는 것을 알았지만 수치화 하지는 못했었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있기는 하지만  깊어야 한길이 좀 넘는 깊이인데도 눈으로 보아서는 깊이를 알 수가 없다. 물론 고무보트를 타고 들어가서 재면 되겠지만..... 

 

 

 

 

 

 

 

 

 

 

 

 

 

 

 

석모도

 

 

 

교동도

 

 

창후리선착장

 

 

 

 

[전에는]

20161028..... http://hhk2001.tistory.com/5169

20160924..... http://hhk2001.tistory.com/5147

20151018..... http://hhk2001.tistory.com/4902

20150913..... http://hhk2001.tistory.com/4886

20150516..... http://hhk2001.tistory.com/4796     http://hhk2001.tistory.com/4797

20141012..... http://hhk2001.tistory.com/4554

20131018..... http://hhk2001.tistory.com/4138

20120219..... http://hhk2001.tistory.com/253

20110910..... http://hhk2001.tistory.com/594       http://hhk2001.tistory.com/590

20101003..... http://hhk2001.tistory.com/1167

20100717..... http://hhk2001.tistory.com/1352

20090926..... http://hhk2001.tistory.com/2010     http://hhk2001.tistory.com/2015

20081225..... http://hhk2001.tistory.com/2554

20081026..... http://hhk2001.tistory.com/2622

20080608..... http://hhk2001.tistory.com/2849

20000502..... http://hhk2001.tistory.com/3639

19990311..... http://hhk2001.tistory.com/3641

 

 

 

 

 

Posted by 하헌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