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의 변신/20150314

 

  김포 후평리에서 캐 온 냉이, 분량으로는 아마 두번째 쯤 많은 양이 아니였을까? 집에 돌아와 다듬과 깨끗하게 씻어서 냉이튀김, 냉이고추장무침, 냉이된장째개를 만들었다. 나야 냉이를 씻을 때 보조해 준 것이 전부지만..... 

 

 

 

 

 

 

 

 

 

 

 

 

 

 

 

 

 

 

  냉이된장무침도 있었다는데 먹을 때에는 그걸 알아채지도 못하고 포스팅하는 과정에서 사진을 보고 아내가 알려줘서 알았다. 내 눈썰미가 이 정도 밖에 않된다! 요즈음은 냉이국도 하루 세끼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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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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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빛 2015.03.19 1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행도 다니시고 이렇게 부산물까지 구해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드시기도 하고요!
    진정 봄내음이 가득한 식사가 되시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
    그동안 별일은 없으셨고요?
    놀으니까 하는 일 없이 시간은 잘 가는데
    뭘하는지도 모르게 괜히 바쁘기만 하네요! ^^
    헌국님처럼 여행이라도 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_-;;
    오랜만에 들어 정성으로 담아오신 나들이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봄을 맞아 늘 건승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 하헌국 2015.03.23 1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린시절을 시골에서 살았을 때는 아무데나 가면 나물이 있었거든요.
      그 후 쭈욱 신경 쓰지 않았었지요.
      그런데, 제가 일삼아서 나물 뜯으러 다니려고 했던 것이 1998년 봄이였는데
      칼 만 가지고 가면 아무데서나 나물이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이번에는 밭주인이 알려 줘서 오랜만에 냉이를 제대로 캤습니다.

      저도 집에 들어 앉고 보니 시간이 잘 가더군요.
      한나절이 금방입니다.
      일주일도 금방 가구요.
      여유를 갖고 살아야 하는데 쉽질 않네요.
      벌써 봄이 한창이네요.
      우리동네도 개나리와 산수유가 핀 곳이 있네요.
      이번 주말에는 구례와 하동으로 봄여행이나 다녀 올까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 많이 만드시구요.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03.19 1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철 입맛을 돋구는 최고의 음식인데 침이 막 흐릅니다 ㅎㅎ
    담주정도에 쭈꾸미 회식이 있는데 그때 냉이랑 같이 먹을 예정이거든요
    아마도 좋은 조합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오늘 한옥마을을 걷다가 그곳에서 종 판매를 하시는분이 계신데 개구리 종이라고 써져있더라구요
    그래서 불현듯 생각이 나 보자고 했더니 다음에 온다고;;;
    오게되면 사진 찍어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십시요.

    • 하헌국 2015.03.23 1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봄맞이 하시느라 고생 많으시겠습니다.
      별로 하는 일도 없는데 시간만 빨리 지나가는군요.
      오랜만에 냉이 많이 캤지요.
      개구리에 신경 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실 우리집에 있는 개구리중 지인의 도움으로 수집한게 꽤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별 것 아닐 수 도 있지만 제게는 좋은 정보가 되기도 하구요.
      저는 여행을 가면 선물가게 등에서 자연스럽게 개구리를 찾는 습성이 있습니다.
      식구들이 모두 그런데 지나가면서도 진열장이 초록색이면 한번더 눈길을 주기도 하구요.
      오늘은 좀 쌀쌀하기는 해도 이제 겨울을 이야기하기에는 대세가 너무 기울었습니다.
      꽃보러 다니시는 모습도 보기 좋구요.
      봄 햇빛을 깔보지 마시구요....

  3. 혜미니맘 2015.03.21 0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향긋한 봄내음이 전해져 오는 듯 합니다.
    전 조금 바쁘다는 핑계로 이번 봄은 나들이 한번 못하고 지나가네요.
    며칠전에 친구가 냉이를 조금 주고 갔는데 아직 그대로 있어요.
    한친구는 우리동네 쑥캐러 왔더군요.
    다른 건 해먹어봤는데 냉이튀김은 안해봤습니다.
    맛난 보여서 저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어제 내린 봄비로 많은 꽃들고 필것이고 대지에 생기가 돌 것 같습니다.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 하헌국 2015.03.23 17: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봄나들이 보다 좋은게 일이 있다는거 아니겠습니까?
      밭 가운데 부분에서 캔 냉이는 그리 크지 않은데 밭 뚝에서 캔 냉이는 인삼캐는 기분입니다.
      예전에 양평 두물머리에서는 삽으로 30cm 이상되는 것을 많이 캔 적도 있었습니다.
      모래질 토양이라 우엉 처럼 쭉 뻣었더군요.
      아마 맘님의 고향집 부근도 그렇지 않을라나요?
      냉이 캐고 오는 길에 남편은 빈 비닐봉투 들고,
      아내는 과도들고 논뚝을 혜메는 부부를 보았는데,
      남편이 비닐봉투를 내팽개치는 걸 보니 화가 잔뜩난듯 하더군요.
      칼가지고 냉이 뜯으러 나온 걸 보니 초보자라는 걸 금방 알아 볼 수 있어서 식구들과 웃기도 했답니다.

      좀 쌀쌀하기는 해도 완연한 봄 날씨입니다.
      건강하시고 멋진 새 봄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