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동의 저녁노을/20120827.19:20

 

태풍 볼라벤이 제주도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는 뉴스로 떠들썩하다.

어제와 오늘은 태풍의 영향으로 무더위가 위력을 발휘하였다.

서울지방도 내일 새벽부터 모레 새벽까지 태풍의 영향을 직접 받을 듯하다.

볼라벤은 풍속이 초당 50m로 바람의 피해가 클 것 같다고 한다.

메스콤의 떠들썩함과는 달리 바람이 좀 부는 조용하고 무더운 저녁이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언뜻 서쪽 하늘을 보니 붉게 타는 듯하다.

의관을 갖추고 옥상에 올라 가면 시간이 지체되어 저녁 노을이 사라질지도 모르겠다.

[저녁 노을 좀 봐~]하니 어느새 딸이 카메라를 챙겨 옥상으로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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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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