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건봉사(능파교)/20161015
건봉사는 통도사, 해인사, 송광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4대 사찰로 융성했는데 한국동란으로 잿더미가 되었다고 한다. 건봉사로 들어가는 초입에 있는 수많은 부도가 이를 말해주는 듯하였다. 현재의 건물들은 불이문을 제외하고 한국동란 이후에 세워지다보니 만만한 문화재가 없는 듯하다. 석조물이라 불타지 않은 능파교는 숙종 때 건립된 무지개 모양의 다리로 보물 1336호로 지정되어 있다.
능파교를 건너는 고양이는 공양간에서도, 주차장에서도 만났다. 활동반경이 넓다.
2004년도에 왔을 때 능파교가 해체되어 있던 모습(200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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