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봄나들이/20160404
고궁음악회가 끝나니 해가 설풋하다. 오전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경복궁을 다시 한 바퀴 돌았다.
태원전에서 향원정으로 향하는 길에 3년 전에 우연히 해설을 들었던 한문화연구소 박동환 원장님(http://hhk2001.tistory.com/3985)을 만났다. 해설이 끝나기를 기다려 잠깐 인사드렸더니 무척 반가워하신다. 전에 출판한다는 책은 크게 보완하느라 이제야 출판이 임박했다고 하신다.
건청궁
자경전
주한폴란드대사관이 인근에 있다.
대부분이 중국 관광객이다.
함원전 우물가 정원에는 아들을 낳게한다는 원추리는 새싹이 돋아난다. 간식으로 앵두를 좋아하는 세종을 위해서 세자(문종)이 앵두나무를 심었다던데 앵두나무는 꽃이 활짝 폈다. 3년 전과 달라진 것은 우물 주변과 함원전 뒤쪽 정원은 들어 갈 수 없게 차단되었다. 그러고 보니 다른 건물들도 3년 전보다는 접근을 차단한 곳이 많아진 듯하다.
고궁음악회가 끝난 후 다시 경복궁을 한 바퀴 돌고 경회루에 도착하였다. 하루 종일 관광객으로 넘쳐나더니 어느새 한산해졌다. 관람 종료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안내방송을 들으며 경복궁을 나왔다.
[전에는.....]
20130524..... http://hhk2001.tistory.com/4010 http://hhk2001.tistory.com/4011 http://hhk2001.tistory.com/4012
20130422..... http://hhk2001.tistory.com/3982
20100922..... http://hhk2001.tistory.com/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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