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정수사와 하늘재/20150913

 

  초가을 날씨답게 좋은 날씨가 계속되고 달이 없어 별보기 좋은 날이다. 낮에 쉬엄쉬엄 강화도를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내다가 초저녁에 계룡돈대에 가서 별을 볼 생각으로 길을 나섰다. 강화도를 갈 때에는 대부분 강화대교로 들어가서 초지대교로 나오지만 이번에는 반대방향인 초지대교를 건너서 강화도에 들어갔다. 강화도 해안남로를 따라가다가 오랜만에 정수사에 들렸다. 도로에서 정수사로 들어가는 진입로가 새로 만들고 경내에는 증축공사가 진행 중이라 어수선하다. 이제까지 보아온 한적한 정수사의 이미지와 달리 법당에 많은 사람들이 있고 경내도 붐빈다. 어쩐 일인가 해서 물어보니 오늘이 초하룻날이란다.    

 

 

 

 

 

 

 

 

 

 

 

 

 

 

 

 

 

 

 

 

 

 

 

 

 

 

 

 

 

 

 

 

 

 

가까이 보이는 섬은 동검도이고 뒷쪽으로 영종도로 건너가는 영종대교가 보인다. 

 

 

 

  해가 질 때까지는 오랫동안 한가하게 시간을 보내려고 정수사에 갔던 것인데 어수선하고 쉴 만한 장소도 없어서 휘익 둘러보고 나와서 바다 구경이나 하려고 동막해변으로 갔다. 그런데 여기는 한술 더 떠서 사람들로 혼잡하다. 여기도 쉴 만한 장소가 아닌 것 같아서 하늘재로 향하였다. 

 

 

상사화 : 꽃무릇과는 차이가 있다.

 

 

 

 

하늘재 : 하늘재는 강화도에서 임도 기분을 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정상에 도착하여 그늘에 차를 세우고 한가하게 쉬며 사진도 찍었다.

 

 

 

 

 

 

 

 

 

 

 

 

 

 

신도 너머로 영종도가 보인다.

 

 

 

 

 

 

 

 

 

 

 

 

 

 

 

 

 

 

 

 

 

0913 (강화도 정수사+계룡돈대 별보러 : T와 둘이서 : 172km) -마곡역-김포공항-개화ic-김포한강로-56-누산리-356-양촌-대명리-초지대교-강화도 해안남로-정수사(되돌아서)-동막해변-하늘재-마니산로-화도-강화남로-찬우물-84-강화읍(점심)-48-백련사(되돌아서)-신삼리-망월리-구하리-계룡돈대(별 보고)-구하리-고려저수지(내가저수지)-강화읍-48-누산교차로-김포한강로-올림픽대로-발산ic-

 

 

 

 

[전에는]

정수사

20111112.....  http://hhk2001.tistory.com/431      http://hhk2001.tistory.com/430

20101010.....  http://hhk2001.tistory.com/1155     http://hhk2001.tistory.com/1154     http://hhk2001.tistory.com/1153   

                    http://hhk2001.tistory.com/1152     http://hhk2001.tistory.com/1151

20090503.....  http://hhk2001.tistory.com/2289     http://hhk2001.tistory.com/2288     http://hhk2001.tistory.com/2287

20080915.....  http://hhk2001.tistory.com/2689     http://hhk2001.tistory.com/2688     http://hhk2001.tistory.com/2687

 

하늘재

20090926.....  http://hhk2001.tistory.com/2007

20051016.....  http://hhk2001.tistory.com/3325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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