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노천리 444쉼터/20141018
홍천 자운리임도의 단풍이 가장 좋을 때이다.
이번 여행의 주 목적지는 살둔계곡으로 생각했지만, 혹시 자운리임도의 차단기가 열려 있으면 임도에 들어가기로 하였다.
홍천에서 444번 지방도로로 서석으로 가는 길에 있는 이 곳은 우리 식구들의 전용쉼터이다.
지날 때마다 잠시 쉬며 냇가에 가서 세수를 하거나 낮잠을 자기도 하던 곳이다.
어느 해인가 홍수가 난 다음에 콘크리트 옹벽이 생겨서 쉼터로서 환경이 나빠지기는 했어도 그냥 지나친 때는 없었다.
1018 -강북강변-44-양평-홍천-444-동면-56-서석-율전-31-자운리-(아침)불발현-운두령임도(중간에서 되돌아서)-불발현-자운리-31-일만이천봉휴게소-창촌삼거리-56-원당삼거리-446-살둔강변길-엘림리조트-살둔(생둔)-호랑소-밤바치길-문암동 입구삼거리-율전1교-31-율전삼거리-56-서석-솔치재터널-구성포(한숨 자고)-44-홍천-양평-강북강변-가양대교-발산IC- (홍천 불발현+밤바치길(살둔계곡) : 셋이서 : 43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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