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직동리 김어수공원/20140801
원래 이 부근이 예전에는 광산지대이였으므로 물이 있다고 무작정 물놀이가 가능하지는 않다고는 생각치 않는다.
몇 년전까지 만 해도 하천이 오염되어 뻘겋거나 유백색이거나 검정색이였으나 세월이 지나며 많이 좋아지기는 했다.
그래도 섣불리 들어갈 수는 없으니 다른 사람들이 물놀이 하는 곳이나 들어 갈 수 있지 않을까?
어제 화절령에서 직동리로 내려 오다가 구래리로 넘어 갔으니 직동천의 상류는 보고 온 셈이다.
김어수공원은 전에 지나온 적이 있으므로 옥동천과 만나는 곳에서 직동천을 거슬러 올라가며 물놀이가 가능한 곳을 찾아 보았다.
가능한 곳이 있기는 한데 야영하기 적절치 않아서 최종 목적지로 삼은 김어수공원으로 갔다.
여기는 인터넷으로만 예약이 가능하다는데 빈자리도 없다.
가슴이 뭉클합니다.
이곳에서 야영을 하지 못하고 다음 목적지인 동강을 향하여 석항을 거쳐 신동으로 향하였다.
[전에는]
20090804..... http://hhk2001.tistory.com/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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