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20121022
이틀 전에 약암리에서 가져온 감으로 세번째 곶감을 만들었다.
무른 감은 홍시로 먹기 위해 남겨두고 일부는 장아찌도 만들었다.
이번에는 내가 출근한 사이에 곶감을 만들었는데 감이 많아서 아내가 고생깨나 했을 듯하다.
감은 껍질을 깎은 후 꼭지 부분만 남기고 이등분하여 무명실로 옷걸이에 옆으로 움직이지 않도록 묶었다.
감을 옷걸이에 묶으니 빨래걸이에 쉽게 널 수 있고, 저녁이나 날씨가 나쁘면 쉽게 집으로 가져 올 수 있어서 편리하다.
집에 있을 때에는 지나 다니며 익은 것부터 두어개씩 따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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