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연미정/20121028

 

어제는 새벽에 출발하여 폭우 속을 뚫고 대전을 거쳐 부산을 다녀오니 새벽 한시쯤 되었다.

피곤하다는 핑개로 느직하게 일어나니, 폭우가 내리던 어제와는 달리 날씨 좋은 가을날이다.

집에서 쉴까 하다가 이 좋은 가을날을 그냥 보내기가 아까워서 강화도로 떠났다.

 

 

 

 

 

 

 

 

 

 

 

 

 

 

어딜 가나 감이 풍년이다.

 

 

 

조강과 서해가 만나는 우도

 

 

 

 

 

 

 

 

 

 

 

 

 

 

 

 

 

 

 

 

 

 

 

 

 

 

 

 

 

 

이미 들녘은 추수가 끝났다.

 

 

 

 

 

 

집에서 출발 할 때에는 몰랐는데 연미정에 도착하여 차에서 내리려니 쌀쌀하다.

이제까지는 가을 날씨였는데 어제 비가 온 후로는 차가운 기운이 감돈다.

그렇다고 외투를 준비해 온 것도 아니니 참는 수 밖에.....   

 

[전에는.....] 20120901,  20111023,  200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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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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