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연미정/20120901
무더위를 피해서 오랜만에 강화도로 여행을 떠났다.
특별히 갈 곳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더욱 한가로운 기분이 든다.
강화대교를 건너서 연미정에 도착하니 햇살이 무척 따갑다.
일반인에게 개방된지 몇 년이 되지 않았을 뿐더러 공사가 계속되어 전에 왔을 때보다 많은 변화가 눈에 띈다.
연미정에 앉으니 커다란 느티나무 때문인지 바람도 시원하고 상쾌하다.
자전거로 여행 온 사람들도 꽤 많이 다녀 간다.
급히 어디를 가야하는 것이 아니니 느긎하게 한참 동안 쉬다가 나왔다.
전에 왔을 때보다 산뜻하게 정리 된 느낌이 든다.
조강과 서해가 만나는 우도.....
직업적인 눈으로 볼 때 안전진단이 필요하지 않을까??
아직 공사가 준공되지 않았는지 개방하지는 않았다.
[전에는.....] 20111023, 20070717
0901 -김포공항-48-강화대교-강화인삼센타휴게소-연미정(쉬었다가)-신당리-송해삼거리-48-백련사(백중:점심:되돌아서)-48-누산3교-356-88신도로-발산ic- (강화도 연미정+백련사 : 둘이서 : 10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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