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융릉/20090426

건릉을 거쳐서 융릉에 와보니 건물의 모양이나 배치도, 능의 모습이나 주위 풍경도 너무나 비슷하다.

우리 지금 삥삥 돈거 아녀~

5살 짜리가 뭘 알까 했는데 그게 아니다.

















얼마 전혜경궁 홍씨에 대해서 방송하는 것을 보았다.

인터넷에는 사도세자가 죽을 때 왜 가만있었냐는 글도,

아들(정조)만이라도 살리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다는 글도 올라와 있다.

어떻든 남편 죽고, 아들이 왕이 되기 위해서 양자로 가고,

정조가 왕이 된 후에도 생모의 지위뿐 서열에서는 밀려나 있었으며,

친정마져 불행해 지는 과정을 한중록에 남겼다는데.....

정조도 얼마나 힘들었을까?

'여기는요_2009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주 보광사 2  (0) 2009.05.05
파주 보광사 1  (0) 2009.05.05
화성 응릉건릉 4  (0) 2009.05.05
화성 융릉건릉 5  (0) 2009.05.05
화성 용주사 3  (0) 2009.05.05
Posted by 하헌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