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강변-두물머리-363-서종-서후리 소나기마을-수능리-정배리-98-서종-두물머리-45구길-팔당-강북강변-양화대교-강서로- (소나기마을 : 둘이서 : 163Km)
양평 소나기마을/20091128
개장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인지 건물 이외의 외부는 대부분 공사중이라 출입이 통제되어 있다.
부근에 어지간한 개울과시골학교가 있어야 어울릴듯한데이 점이 아쉽다.
소나기야 인공으로 물을 뿌리는 시설이 되어 있긴하지만 수숫단 낫가리가너무 많아서 마치 아프리카의 원주민 마을 같은 느낌이 든다.
소설에서야 비를 피하는 집모양은 물론 아니고 순수한 낫가리일 테고.....
여러사람이 동시에 체험을 하려면 어쩔 수 없겠으나 굳이 이렇게 만들어서 인공소나기를 뿌려야 하는지 궁금하다.
모든 시설은 소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소박한 모습이 좋고,
그렇게 연출하기가 어렵다면 차라리 한가호운 농촌 정취를 맛 볼 수 있는 곳이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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