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목성 접근/20100923
400D/f17mm/F5/0.8초/ISO1600/AV/E0/수동모드/20100923.19:29/연천군 청산면 궁평리
평강식물원에서돌아오는 길에 보니 달이 무척 밝다.
주변이 좀 더밝은 적당한 곳을 찾았으나 자주 다니지 않는 길이라서 시간만 보내는 형편이다.
시간이 갈수록 달은 더 높이 뜨니 사진촬영 조건도 나빠진다.
목성은 21일 충이였지만 추석달 옆에서는 밝기 차이가 워낙 커서 같이 사진에 담기는 쉽지 않다.
별사진을촬영 할 준비가 없는터라 한뼘짜리 삼각대를 승용차 지붕에 올려 놓고 손으로 잡고 셔터를 눌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