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수영장/20120902

2012. 10. 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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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20121001

 

약암리 선생님댁에서 가져온 감.....

 

 

 

 

 

 

 

아내가 밤 늦도록 깎고.....

 

 

앏게 깎는 기술은 최고 수준급이다.

어려서 곶감 깎는 것을 보면 깎은 껍질은 말려서 어린이 간식거리로 사용하던데, 아내가 깎은 껍질은 말릴 처지가 못된다.

 

 

 

실에 매여서 걸고.....

 

 

 

감이 가지에 달린 채로 깎기도 하고.... 

 

 

 

갓 깎은 곶감은 옥상에서 말린 다음에 집에다 걸어 두고.....

 

 

 

만드는 방법을 몰라서 감 장아찌도 시험삼아 만들어 보고....

 

 

 

일부는 썰어서 채반에 말리기도 하고.....

 

 

 

장식품으로 벽에 걸기도 하고.....

 

일주일을 말리니 제법 곶감이 되었다.

그 사이에 켜서 말린 것부터 먹기 시작해서 오며 가며 곶감을 따먹었다.

감장아찌도 맛을 보니 달코롬하고, 고추장도 달코롬하다.

 

 

[20121006촬영]

 

 

 

[20121006촬영]

 

 

 

[20121010촬영]

 

더 걸어 두면 말라서 딱딱해 지므로 모두 따서 냉장고에 넣었다.

많지는 않지만 보름이 넘도록 냉장고를 열면 곶감이 있다.

[곶감 빼 먹듯한다]는 옛말처럼 곶감을 먹고있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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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약암리 선생님댁/20121001

 

얼마 전에 김포 약암리로 이사하신 선생님댁에 들렸다.

잠시 사람이 살지 않았던 고옥인데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지 기대된다.

지금은 과감한 철거와 청소가 한창 진행 중이다.

한꺼번에 왕창 철거하면 복구도 힘드니까 하나하나 철거하며 복구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주방을 옮기고 싶으시다기에 주방은 상하수도 시설이 따르므로 모든 공사를 마무리한 다음에 생각해 보시라고 했다.

오늘은 방에 전등 한개를 설치하는 것 이외에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고 어떻게 할까 생각해 보는 것으로 마쳤다.

 

 

주변도 손보고 정리 할데가 많다.

 

 

 

 

 

 

 

 

 

 

 

 

 

 

 

천장을 철거하니 옛날 애자로 된 배선이 있다.

이걸 복원 해야 할 듯......

 

 

 

 

 

 

 

천장 속 배선시 사용하던 전선관은 철거해야 할 듯하다.

우선 이 전등만 결 수 있도록 설치하였다.

 

 

 

 

 

 

 

 

 

 

 

쓸만한 전기재료가 있는지 찾아 보고....

 

 

 

 

 

 

 

 

 

 

 

대부분 한지로 만든 등카바를 쓸 계획인듯.....

 

 

 

감도 익어 가고, 뒷산에는 잘지만 밤도 떨어지고.....

 

 

집에 올 때 가져 와서 곶감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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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귤현플라자/20121001  (0) 2012.10.16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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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마루 원형전망대/20121001

 

아라뱃길 중에서 가장 높은 곳을 통과하는 부분이다.

맞은편 길에서 볼 때에는 그리 높은 줄 몰랐는데 뱃길 따라서 난 길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이 조그만하게 보인다. 

통로가 유리로 된 부분이 있어서 발 아래가 아득하고 허전하여 몸무게가 줄어드는 기분이다.

아래 위로 출렁임이 좀 느껴지기도 하고.....

 

 

 

 

 

 

 

 

 

 

 

계양산

 

 

 

김포터미널 방향

 

 

역귀의 색이 주로 분홍색이고 가끔 흰색을 보기는 하였지만 갈색은 여기서 처음 본 듯하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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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귤현플라자/20121001

2012. 10. 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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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귤현플라자 노랑나비/20121001

 

물고기 조각품이 있는 곳에서 수향루 사이에서 수십 마리를 한눈에 볼 수 있을 만큼 노랑나비가 많다.

나비는 곧 앉을 것 같으면서도 좀체로 앉지 않고 계속 날아 다녀서 사진 촬영이 쉽지 않다.

번식기인지 붙어 있는 놈들이 많다 보니 한동안 사진 촬영을 해도 끄떡을 않는다.

 

 

한쌍이 짝짓기 중는데 다른 숫놈이 집적대는 듯......

 

 

 

 

 

 

 

 

또 다른 한쌍도.....

 

 

 

 

 

 

 

패션쇼 하듯이 꽃 위에서 돌아 주기도 하고.....

 

 

 

 

 

 

 

 

 

 

 

 

 

 

이 사진에는 여섯마리의 노랑나비가.....

 

 

[노랑나비 관련글]  20120909,  20120707,  20120609,  20120512,  20111003,  200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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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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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귤현플라자/20121001

 

추석연휴 이틀을 집에서 보냈으니 가까운데라도 다녀 올 생각으로 자전거를 싣고 아라귤현플라자에 갔다.

가을이 성큼 닥아 온 것이 실감 난다.

멀리 가면 추석 귀경차량 때문에 힘들 것 같기도 하고.....

 

 

귤현플라자가 있는 계양대교

 

 

 

 

 

 

 

 

 

 

 

 

 

 

 

이 물고기 조형물에 대한 설명은 보지 못하였다.

여기가 [황어장터]라고 지도에 표시되어 있으니 단순한 물고기 조각품 만은 아닌 듯하다. 

 

 

 

 

 

 

 

 

 

 

 

황금 들판

 

 

 

 

 

 

 

 

 

 

 

 

 

 

 

 

 

 

 

 

 

 

 

 

 

 

 

 

 

 

 

 

 

 

 

 

 

 

 

수향루

 

 

 

2층 누각에 자리펴고 배낭을 머리 위에 두고 태평스럽게 잠자는 30~40대쯤 되어 보이는 남여가 가깝게 나란히 누워 있다.

대부분 의자가 없어서 난간에 기대거나 서 있는데 낮잠 잘 곳이 여기밖에 없는지 한심스런 생각이 든다.

수향루 아래에는 돗자리 펴고 쉬는 사람들도 있던데.....  

 

 

 

 

 

 

 

 

 

 

 

 

 

 

 

 

 

 

 

 

 

 

 

물이 갈색을 띄는 것을 보면 깨끗하지 않은 것 같다.

이대로 두면 오래가지 않아서 심각한 환경문제가 되지 않을지 걱정스럽다.

 

 

 

 

 

 

아무리 손을 흔들어 대도 대답이 없다.

 

 

1001 -김포공항-고촌ic-백운교-아라파크웨이-계양대교(굴현플라자:쉬었다가)-목상교(건너서)-아라뱃길 아라마루(쉬었다가)-시천교-사곶로-검단-355-양곡-84-대명리-약암리(되돌아서)-84-누산3교-48-김포공항- (아라귤현플라자+약암리 선생님댁 : 74Km)

 

[전에는.....]  20120909,  20120304,  20120218,  20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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