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20260314

 

2월 초순이후 회사의 워크숍 참석과 직무교육 자료작성, 설날, 대만연수 및 개인적인 일을 보는 등 바삐 지나갔다. 그동안 촬영한 사진을 정리하고, 블로그에 포스팅하느라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PC 앞에 앉아있었다.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가 되었다. 며칠 전에 급하게 Seung을 데리러 어린이집에 가며 보니 양지바른 꽃밭에 매화가 피어있다. 올봄에 처음 보는데도 꽃에 신경 쓸 겨를이 없어 그냥 지나치기도 하였다. 이제야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지인의 블로그에 들어가 보니 부산 근교에는 매화가 한창이다. 창덕궁 승화루의 만첩홍매는 언제쯤 피는지도 확인해 보고, 구례 산수유꽃축제는 언제 열리는지 확인(20260314-20260322)해 보았다. 점심밥을 먹고 동네 산책을 나서며 서울식물원에 가볼까 하며 꽃이 피었는지 아내와 Ju에게 물어보니 설날 이후 별로 달라진 것은 없다고 한다. 그냥 갈까 카메라를 들고 갈까 망설이는데 Ju가 가지고 가보란다. 그렇지 않아도 어제 밤늦게 내가 밀린 일이 거의 다 끝나가니 카메라 들고 서울식물원에 가겠다고 하며 둘이 이야기를 했었다고 한다. 뛰어봤자 부처님 손 안이라는 생각이 든다. 

 

  주제원

서울식물원 열린숲정원을 지나 호수공원 방향으로 가며 보니 이제야 수양버들가지에 푸른빛이 돌 뿐 한겨울 풍경이다. 주제원 입구를 들여다보니 봄꽃이 보이기에 발걸음을 돌려서 주제원에 들어갔다.

 

 

 

 

 

 

 

일찍 꽃이 피는 몇 종류만 꽃이 피었다. 

 

 

나머지는 온실에서 키워서 이식한 화초이다.

 

 

 

 

 

 

 

 

 

 

 

 

 

 

 

 

 

오랜만에 금잔화 본다.

 

 

 

 

 

 

 

 

 

 

 

 

 

 

토요일이라서인지 관람객이 제법 많다.

 

 

 

  열대관

 

 

 

 

 

 

 

 

 

 

 

 

 

 

 

 

  인도보리수(1)

2월 말에 대만 여행에서 본 반얀트리가 생각나서 살펴보았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식물의 분류체계인 계>문>강>목>과>속>종 중에서 뽕나무과>무화과나무속(우로스티그마아속)까지는 같고, 종이 인도보리수는 Ficus religiosa(쿠스 렐리지오사)이고, 대만 화산1914 문화창의산업원구에서 본 반얀트리는 Ficus subpisocarpa(피쿠스 아피소카르파)이니 종만 다른 비슷한 나무이다. 서울식물원에 있는 인도보리수가 희귀한 나무라고 하는데도 그냥 지나치기만 하였었다. 대만에서 바얀트리에 대한 설명을 들어서인지 이제야 다시 봐지고 나무줄기의 형성과정이 이해된다. 인도보리수는 지중해관에 있는 물병나무(케바나 초다디)와 야외에 있는 빅토리아수련과 함께 서울식물원에 있는 희귀식물이라고 소개한 글이 있기도 하다. 

 

 

 

 

 

  인도보리수나무인지 아닌지 모를 나무(2+3+4)

이번 기회에  인도보리수와 줄기의 밑둥 부분이 비슷한 나무 세 그루가 인도보리수 부근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 잎의 모양은 두 종류 인듯한데 식물에 대해서 자세한 지식이 없으니 더 이상은 알 수 없다. 혹시 이름표가 붙어 있는지 살펴보고,  AI를 이용하여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으나 답을 얻지 못하였다.

 

2(좌)+3(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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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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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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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생강

 

 

 

 

 

 

 

 

 

 

 

 

 

 

아부틸론

 

 

 

 

 

 

 

 

 

 

 

  지중해관

 

 

 

 

 

 

 

 

 

 

 

 

 

 

 

 

 

 

 

란타나

 

 

부겐베리아

 

 

알라만다

 

 

 

 

 

열대수국

 

 

스타토데아 캄파눌라타?

 

 

 

  열대관 2층 통로

 

 

 

 

 

 

 

 

 

 

 

 

 

 

 

 

 

 

 

 

 

산수유가 피기 시작한다.

 

 

 

  서울식물원으로 가는 길에

서울식물원의 주제원과 온실을 관람한 것이 오늘의 메인이기에 집에서 출발하여 서울식물원에 도착하는 과정을 뒤에 소개한다.

 

가는 길에 보니 도로변의 꽃밭과 가로수는 겨울을 나기 위하여 설치한 보양재들이 그대로 있다.

 

 

서울식물원 초입에 들어섰는데 오랜만에 까치가 요란하게 울어댄다. 반갑기도 하고 궁금하여 살펴보니 다섯 마리가 왔다갔다하며 울어대는데 이유를 모르겠다. 

 

 

 

 

 

 

 

 

배롱나무는 보온재를 제거해 주었다. 대전 성북동집 배롱나무도 보온재를 제거해 줄 때가 되었나보다.

 

 

 

 

 

수양버들이 제법 파릇하기에 살펴보니 잎눈이 제법 커졌다. 여기가 빅토리아수련이 자라는 곳이기도 하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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