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집 봄맞이 준비/20210307

 

한겨울에 비하면 해도 길어지고 아침에 제법 햇살이 깊숙하게 들어온다.

대개는 한겨울에 햇살이 깊숙하게 들어오는데 우리집은 주변 건물 때문에 오히려 초봄이 낫다.

 

거실에 스킨답서스를 올리고 4년쯤 지나니 줄기가 반대편 벽에 닿은 후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20210227

 

 

넝쿨은 풍성하지만 잎사귀가 빈약하다며 아내가 넝쿨을 걷어냈다./20210306

 

 

엉성한 스킨답서서 넝쿨을 걷어내니 단출해 졌다./20210307

 

 

 

 

 

연일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으니 이제 거실에서 있던 화분을 발코니에 내놓아도 괜찮겠다./20210310

화분이 작아서 분갈이를 해야 할 다육이, 스킨답서스, 란, 꽃기린 화분은 내일 대전 성북동으로 가져가려고 차에 실어놓았다.

 

 

까치산집에서 가져온 몬스테라/20210305

환경이 바뀌면 좀 실해지려나??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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