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 수놓기(20181216)

 

아내와 딸이 수놓는 것을 보면서 내가 좋아하는 별인 북두칠성의 수를 놓아 달라고 부탁(20171125)한 것이 일 년을 넘겼다.

두칠성 자체가 하나의 별자리가 아니라  큰곰자리의 일부분이기는 하지만 큰곰자리 전체보다 익숙하다.

북두칠성만 넣자니 너무 단조롭기에 북극성과 카시오페아자리를 포함시켰다.

 

 

디자인은 평창 청옥산에서 촬영한 사진(20170527)을 기초로 하였다.

 

 

 

별 모양은 딸이 프랑스 자수로 꽃을 수놓은 것에서 보고 착안하였고, 크기와 색깔은 겉보기 밝기를 기준하여 몇 종류로 차이를 두었다.

 

 

 

바탕을 무엇으로 할지 고민하기도 하였고, 몇 번을 해 달라고 상기시켰으나 급한 일이 아니라서 이제야 실행하게 되었다.

 

 

 

수놓기는 우리 집 명장인 딸이 한나절 만에 완성하였다.

 

 

 

별 만으로는 너무 허전하다며 아내가 윤동주의 시 제목인 '별 헤는 밤'이란 문구를 직접 디자인해서 추가시켰다.

물론 글자를 수놓는 일도 딸이 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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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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