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항/20180625

 

예전에 여행길에 다녀가기는 하였는데 오래 전이라서인지 기억은 전혀 나지 않는다.

점심밥을 먹고 일을 시작할 요량으로 식당을 찾아 강구항 깊숙이 들어가 보았는데 온통 대게 일색이다.

차를 돌려 7번국도변까지 나오니 기사식당이 눈에 띄기에 들어갔다.

마땅한 메뉴가 눈에 띄지 않아서 찜찜하고 있는데 도루메기(도루묵)찌개를 권한다.

기사식당인데도 만만치 않은 가격에 생선찌개가 주류를 이룬다.

항구를 돌아다니며 힘든 것 중에 그 동네에서 유명하다는 메뉴 이외의 다른 메뉴가 있는 식당을 찾기 힘들다는 것이다.

 

 

 

 

 

 

 

 

 

 

 

 

 

 

 

 

 

 

 

 

 

 

 

 

 

 

 

 

 

 

개 두 마리가 떡 버티고 있다.

 

 

 

 

 

 

 

 

 

 

 

 

 

 

 

 

 

 

 

 

 

 

 

 

 

 

 

 

 

 

 

 

 

 

 

 

 

 

 

 

 

 

바쁠 때가 아니라서 인지는 모르겠으나 한적한 느낌이 드는 항구다.

 

 

 

 

 

 

 

 

 

 

 

 

 

 

 

 

 

 

 

 

 

 

 

 

 

 

 

 

 

 

 

 

 

 

오늘 아침에 강릉에서 동해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강구로 가는 도중에 망상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

휴게소 인근에 남구만 시비(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가 있다.

근자에 동해안지방을 다니는 길에 망상휴게소에 들리면 보기는 하였는데 이제사 사진촬영을 하게 되었다. 

 

 

 

 

 

 

해당화

 

 

 

 벌써 모감주나무 꽃이 활짝 피었다.

     출장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 온 다음날 퇴근길에 우리동네 수명산근린공원에 있는 모감주나무는 어떨까 궁금해서 일부러 다녀왔다.

     아직 꽃이 피지는 않았지만 곧 꽃이 필 듯하다.

 

 

[전에는]

20040502.....  http://hhk2001.tistory.com/3386

 

 

 

■ 20180625 (강구항+포항 구항 송도부두+후포항+삼척항 : 업무 : SH : 3박4일 : KTX+랜트) -우장산역-전철5-공항철도-서울역-KTX-강릉역-강구항-포항(1박)-포항 구항 송도부두-포항(1박)-후포항-후포(1박)-후포항-삼척항-강릉역-KTX-서울역-공항철도-전철5-우장산역-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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