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에서 해방되어 내게 충분한 것은 시간뿐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온 지 이 년이 지났습니다. 직장생활을 할 때와는 다른 여건이니 일 같지 않다고 여겼던 집안 일중에서도 이제는 내가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주방으로 향하는 아내처럼 내가 할 수 있는 집안일도 내 스스로 자동적으로 해야 할 텐데 아직도 그렇지 못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동안 이런저런 핑계거리와 느긋함(게으름?)에 물들어 시간적인 여유를 느끼는 마음가짐은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것도 예전에 비하면 우선순위가 좀 밀렸다고나 할까? 무리해서 컴퓨터에 앉기보다는 집안일부터 한 다음에 하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7월 중순부터는 사진의 품질향상을 위해서 지금까지 JPG모드로 만 촬영하던 사진을 RAW모드로도 촬영하다 보니 테스트와 분석 등 후처리 작업이 많아져서 더욱 포스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런 중에도 300,000분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블로그 생활이 다른 분들과 소통하는 수단이며 제 생활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블로그 운용 연혁
20010812 ~ 20070208 : Hihome에서 홈페이지 [별을 보는 창문] 운용
20051206 ~ 20080211 : Cyworld에서 미니홈피 [별을 보는 창문] 운용
20070205 ~ 20120705 : Paran에서 블로그 [별을 보는 창문] 운용/5년 6개월/방문자수 = 272,000명
20120717 ~ 20130803 : Tistory에서 블로그 [별을 보는 창문] 운용 중/12.5개월/방문자수 = 100,000명
20140405 현재 : 방문자수 = 150,000명
20141020 현재 : 방문자수 = 200,000명
20150502 현재 : 방문자수 = 250,000명
20150919 현재 : 방무자수 = 300,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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