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반곡마을 산수유/20150328
작년보다 일주일 일찍 왔더니 내일이 축제 마지막 날이기도 하지만 산수유꽃이 만개하였다. 올봄 날씨가 따뜻해서 산수유꽃이 좀 일찍 피지 않을까 했는데 작년과 별반 차이가 없는 듯하다. 꽃담을 따라 돌아보니 별로 바뀔게 없을것 같은 분위기와는 달리 일년 사이에 변화 된 모습이 눈에 띈다. 꽃구경도 좋고 시를 음미해 보는 것도 좋고.....
가슴이 뭉클한 시.....
아내가 좋아하는 시.....
내가 좋아하는 명자나무꽃......
누군가 사시는 듯.....
산동에서 산수유꽃 구경을 마치고 몽심재와 섬진강변길을 여행하기 위해서 고달로 가는 길에 뒤돌아 본 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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