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과 쌍둥이
모기도 없고 덥지도 않아서 별보기 좋은 날씨다.
일부러 별을 보러가지는 못했지만 옥상에 올라갔다.
엷은 구름이 끼기는 했어도큰곰자리와 목동자리의 아크투르스와 처녀자리의 스피카와 까마귀자리로 이어지는 [봄철의 대곡선]도 보인다.
400D/f17mm/F2.8/2초/ISO100/AV:조리개우선/AWB모드/E-0.7/20110605.20:40/발산동
달에서 2시방향으로는 쌍둥이자리의 별이 보인다.
가깝게 보이는 별은 폴럭스이고 멀리 보이는 별은카스토르이다.
400D/f17mm/F9/30초*118매 합성=65분/ISO100/수동/AWB모드/20110605.21:25/발산동
달에서 11시방향의 긴궤적은 사자자리의 레글루스이고, 사진의 오른쪽 아래는 마차부자리의 카펠라의 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