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의 재미(메뉴판)/20181122
골라먹기 위한 것은 아니지만 식탁에 메뉴판이 등장했다.
아내가 재미삼아 메모판으로 만들었단다.
몇 번 메뉴가 바뀌기도 하더니만 9개월이 지난 요즈음은 메뉴판이 없다.
여전히 식탁에서 밥을 먹지만 메뉴판은 언제 사라졌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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