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시화호조력문화관 달전망대/20141203

 

올 겨울 들어서서 처음으로 눈다운 눈이 밤새 내렸다.

뒷골목에는 눈이 쌓였어도 큰 길은 지장은 없지만, 12월에 들어서며 갑자기 추워져서 야외활동을 하기에는 마땅치 않다.

따뜻한 실내에서 먼데를 바라다 볼만한 곳으로 팔당호전망대를 갈까 하다가 2014년 06월 25일 개관한 시화호조력문화관으로 향하였다.

 

 

높이 75m의 달전망대는 10:00부터 22:00까지 개관한다고 한다. 

눈이 간간히 내리고 평일 오전시간이라서 인지 방문객은 별로 없다. 

 

 

 

 

 

 

 

 

 

 

 

달전망대의 분위기와 잘 맞는 그림이다.

 

 

 

일부 구간은 바닥도 유리로 되어 있다.

유리 바닥에는 신발을 벗고 올라가라는 안내문에 처음에는 번거로운 생각이 들었지만, 흠집이 나지 않게 하려는 차원에서 아주 좋은 생각이다. 

 

 

 

 

 

 

 

 

 

 

 

무셔~

유리바닥에 올라서니 몸무게가 줄어드는 느낌이 나서 자연스럽게 유리를 지지하는 틀 부분이 밟아진다.

 

 

 

시화호조력발전소.....

 

 

 

대부도 방향

 

 

 

 

 

 

 

큰가리섬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느긋하게 눈 내리는  바다를 구경하였다.

 

 

 

바다에서 김도 나고.....

 

 

 

 

 

 

 

 

 

 

 

햇살이 보이는가 했는데 더 이상은 햇살이 보이지 않는다.

 

 

 

날이 맑으면 먼데까지 보일텐데.....

 

 

 

밀물일 때만 발전을 한다는데 지금은 "발전중!"

 

 

 

 

 

 

 

바닷물이 시화호로 들어가는 부분으로 물고기가 많은지 갈매기가 떼지어 있다. 

 

 

 

인천 송도도 보이고.....

 

 

 

 

 

 

 

 

 

 

 

 

 

 

 

 

 

 

 

초저녁에 달이 지는 음력 초순경에 달 구경하러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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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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