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살둔계곡(밤바치길)/20141018

 

월둔에서 내린천을 따라 내려가는 446번 지방도로변은 단풍이 한창이다.

 

 

 

 

 

 

 

 

 

 

 

 

 

 

살둔마을 초입인 이곳에서 엘림리조트 방향으로 내려갔다. 

 

 

 

 

 

 

 

살둔(생둔)계곡

 

 

 

 

 

 

 

 

 

 

 

포장된지 얼마되지 않은 살둔강변길

 

 

 

 

 

 

 

 

 

 

 

 

 

 

 

 

 

 

 

오른쪽에 보이는 생둔1교를 건너 고갯길을 올라가다가 오른쪽 사잇길로 들어가면 호랑소가 있다.

그 길을 쭉 따라가는 것이 오늘 여행의 메인코스이다.

 

 

 

 

 

 

 

초록색 밭의 뒷쪽이 살둔산장이고, 그 왼쪽으로 내린천 건너편이 호랑소이다.

 

 

 

가운데가 좀 남기는 했지만 가을걷이가 끝난 배추밭인데 군데군데 생생한 배추가 많이 보인다.

그렇다면 올 배추농사는 풍년이다.

배추농사가 풍년이면 농사 지으신 분들이 좋아해야 할텐데 현실은 정반대이다.

 

 

 

 

 

 

 

계곡길을 따라 올라가면 율전이 나온다.

지도를 보아계곡 이름이 따로 있지 않지만 살둔계곡(생둔계곡)이라 하기도 애매하고, 

문암길이라 하기도하지만 새로운 주소명에는 밤바치길이다.

 

 

 

오전에 자운임도(불발현)을 다녀 오느라고 저녁때가 되어서야 밤바치길 초입에 들어섰다. 

햇빛이 비추어야 단풍이 더욱 산뜻할텐데 아쉽다.

계곡이 남북방향으로 되어 있어서 저녁때가 되니 벌써 골짜기는 햇살이 들지 않고 산등성이만 햇살이 보인다.

 

 

 

 

 

 

 

지나가다 보니 야영객들이 보인다.

부러운 생각이 든다.

우리도 내년엔 여기와서 야영을 해 보자고 했다.

 

 

 

 

 

 

 

호랑소에서 율전으로 연결된 도로까지 중에서 중간쯤에 있는 문암마을 입구까지는 비포장길이다.

 

 

 

 

 

 

 

 

 

 

 

밤밭이고개를 지날 때 쯤 해가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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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20131026.....  http://hhk2001.tistory.com/4149

20100704.....  http://hhk2001.tistory.com/1398    http://hhk2001.tistory.com/1397    

                    http://hhk2001.tistory.com/1396    http://hhk2001.tistory.com/1395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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