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과 부근 건축물/20141005
부근에서 [군산 시간여행축제]가 열리고 있다.
날이 어두워지며 관람객들이 대부분 철수해서 축제장이 썰렁하다.
거리에는 청서초롱이 걸려 있고 달이 중천에 떠있다.
좀 더 일찍 군산에 도착했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언제 다시 시간을 내서 소설 탁류에 나오는 코스도 둘러 보고 싶다.
구 미쯔상사 건물이 지금은 미쯔카페로 개보수 되었다.
장미갤러리
날도 저물고 고속도로휴게소에서 먹느니 군산에서 저녁을 먹고 가기로 하였다.
따로 아는데가 없어서 가까운 군산향토음식관[아리랑]에 들어갔는데 훌륭한 선택이였다.
군산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일부러 이성당 빵집을 지나갔다.
늦은 시간이라 빵집은 문이 닫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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