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동량면 손동리/20111126

3주만에 와보니 꼬꼬는 산짐승에게 잡혀 갔는지 없고 꾸꾸만 남았다.

두녀석이 같이 있을 때에는 서로 싸움도 하더라던데 혼자 남아서 심심하지는 않은지 모르겠다.

그 때에도 배추를 상당히 쪼아 먹었던데 이제는 배추로 꽃을 만들어 버렸다.

풀섶에는 알도 3개 낳고.......


꾸꾸 물통


꾸꾸의 작품 : 배추로 만든 꽃밭




배추와 무를 걷어드려 김장도 하고.....


엮어서 말리기도 하고.....



겨울 준비 끝.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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