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9월 02일~03일 / 탄상현 /Nikon FM2 / 28mm(f2.8) / PROVIA400F
운두령임도에 출입 할 수 없게 되어 찾아낸 곳이 탄상현입니다.
잣나무가 울창했던 곳인데 나무가 죽어 이렇게 됐다네요.
시야가 탁 트여서 별보기에 좋기는 합니다.
21시부터 30분까지는 달빛이 있어 F4.0~5.6 / 4~5분으로 촬영했습니다.
카시오페아
북두칠성
페르세우스와 떠오르는 카펠라
00시 30분부터 04시 30분까지는 F4.0 / 30분으로 촬영했습니다.
마차부
여름철삼각형, 직녀는 나무사이에 끼어서 얼른 알아보기 어렵군요
오리온
북두칠성
2006년 09월 24일 / 탄상현 /Nikon FM2 / 28mm(f2.8) / PROVIA400F
어제 아침에 출발해서 저녁까지 가평 자라섬째즈축제에 갔다가 춘천을 거쳐 왔습니다.
피곤하기는 하지만 사진은 찍고 싶고....
셔터를 눌러 놓고 차안에서 잤습니다.
도착했을 때는 우리만 있었는데 잠결에 보니 뒤늦게 별보러 온 사람들이 있더군요.
찍고 있던 사진은 자동차 불빛에 버렸고...
다시 몇 번 셔터를 눌러 놓고 잠을 청하는데 번번이 별지시기 불빛이 하늘에서 날뛰네요.
어린애들 데리고 와서 별에 대한 설명하는데 대고 뭐랄 수도 없고....
새벽은 얼마남지 않고, 사진은 찍어야겠고....
망설임 없이 장소를 아래쪽으로 옮겼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늦게 도착한 분들도 즐기자고 별보러 왔는데,
기분이 나빠서야 되겠어요? 하지만 뭔가 아쉽더군요.
00시경부터 F4.0 / 30~45분으로 촬영했습니다.
마차부, 산 중턱에 축사의 불빛이....
오리온과 플레이아데스
오리온
북두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