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21

은행나무가 군락을 이루니 이렇게 쭉쭉 뻣네요



20061021

호젓한 산길이라 하기에는 너무나 적막하고....



20061021/매봉농장

원동임도가 매봉농장으로 이어지는 곳



20061021

원동임도에서 매봉농장(빈집)을 거쳐서 나오는데는

1. 철조망문 : 걷었다가 다시 닫고,

2. 철조망문 : 걷었다가 다시 닫고,

3. 쓰러진 나무 : 돌 쌓고, 흙 돋우고, 나무 잘라내고 통과,

4. 철제 바리케이트 : 열었다가 닫고,

5. 철조망문 : 걷었다가 다시 닫고,

6. 철조망문 : 걷었다가 다시 닫고,

7. 체인 : 풀었다가 다시 치고,

8. 체인 : 아래 동네에 와서 열쇠 열어 달래서 통과.

문 따주며 '정말 이 차로왔어요?' 하드라고....

차는 긁히고, 안개등은 부서져 빠지고, 기아박스는 쭈그러 들고....



20061021/조교리

홍천고개 넘어 소양호에 이르는 길의 끝부분



20061021/조교리

가을이 한창입니다



20061021/물로리

또 다른 소양호에 이르는 길의 끝 부분




20061021/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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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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