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5-신길-전철2-용산-중앙선-상봉-경춘선-김유정역-김유정문학관-경춘선-망우-용산-신길-우장산역- (춘천 김유정문학관 : 전철)

춘천 김유정문학관 /20110319

춘천을 전철로 갈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전철을 4번 갈아타야 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하였다.

승용차로 가는 여행이 아니라 간단하게 배낭을 꾸렸다.

토요일이라 등산객이 붐빈다.

대부분 상봉에서 타고는 중간에서는 거의 내리지 않는다.

대성리 부근부터 북한강을 거슬러 올라가는줄 알았는데 강물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

눈에 있는 자라섬을 지나 한참을 더 올라 갔다.

강촌역은 당연히 북한강변에 있는줄 알았는데 전철로 바뀌면서 훨씬 동쪽으로 옮겨져서 평범한 역이 되어 버렸다.

김유정역에 내려서 좀 꾸물거리는 동안에 20분 간격을 두고 뒤쫒아온 급행이 통과한다.

여시에는 급행이 서지 않으므로 급행을 타면 남춘천역에서 내려서 꺼꾸로 한 정거장을 되돌아 와야한다.

아침 보다는 황사가 더 심해졌다.

야외활동이 어려울 정도는 아니지만 실레마을을 돌아보지는 않고 김유정문학관만 둘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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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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