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태종대-2(영도등대+태종사)/20260820
■ 영도등대
영도등대 상부의 전망대에서 내려왔다. 예전에 갔을 때에는 등대 최하층 도서실에서 스마트폰을 충전하며 책을 보기도 하였었다. 지금은 출입문이 잠겨 있어서 이용한 흔적이 없는 썰렁한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을 뿐이다.


오륙도와 해운대의 고층건물이 해무로 인하여 시시가각 다른 모습으로 보인다.




신선바위(좌)와 망부석바위(우)


등대휴게소
예전(20180310)에 왔을 때에는 자연사전시관 이었는데 등대휴게소로 표시되어 있다. 외부에서 바다를 전망할 수는 있지만 내부로 들어가는 출입문은 잠겨있다.



영도등대의 변천 모습
1906년-1958년(좌) 1958년-2004년(중) 2004년 이후(우)

자갈마당(역빈)
50여 년 전에 군복무 중에 자갈마당에서 붕장어(아나고)회에 소주를 마신 기억이 있는데 그 곳이 여기인지 아니면 이 부근에 이런 곳이 또 있는지는 모르겠다. 아주머니들이 함지박에 붕장어를 담아놓고 주문하면 바로 회를 떠 주었다. 그 모습을 본 후에는 붕장어회를 먹을 때면 당시 모습이 회상되어 지금도 붕장어(아나고)회를 좋아하지는 않게 되었다.


예전부터 생계유지 수단으로 대를 이어서 영업 중인 듯하다.




신선바위 출입통제
11년 전(20151011)에 왔을 때에는 신선바위까지 갈 수 있었다. 신선바위에는 공룡발자국도 있다. 낙석 등 붕괴위험으로 출입통제(20170301 이후)가 되고 있다.


[전에는]
● 부산 태종대(영도등대)/20180310..... https://hhk2001.tistory.com/5618
부산 태종대(영도등대)/20180310
부산 태종대(영도등대)/20180310 대부분의 출장은 일주일 단위로 다니다보니 월요일 출발해서 금요일 복귀하곤 하였다. 원거리 출장의 경우 오가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도 하고 피로 등으로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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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영도 태종대/20151011..... https://hhk2001.tistory.com/4898
부산 영도 태종대/201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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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영도 태종대(영도등대와 신선대)/20151011..... https://hhk2001.tistory.com/4899
부산 영도 태종대(영도등대와 신선대)/201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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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종사
영도등대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태종사에 도착하였다. 해마다 수국문화제가 열리는 곳이기에 나의 [별을 보는 창문] 블로그의 이웃님이신 [영도나그네] 블로그를 통해서 여러 번 보아온 사찰이다. 사찰 자체는 오래된 목조건물은 아니지만 1983년부터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단다.






범종각의 위치도 색다르지만 타종하는 줄이 아래에 있다.

부처님의 진신사리탑





상사화가 한창이다.
● 태종대의 전망대와 영도등대를 둘러보며 사그라드는 모습에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가장 큰 원인은 관광객이 감소하였기 때문은 아닐까? 관광 스타일의 변화도 한 몫을 하였을 테지만 무엇보다 코로나의 영향이 가장 크지 않을까 한다. 그래도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데 전망대의 휴업으로 인한 폐쇄와 영도등대의 도서실 및 등대휴게소(전시시설) 폐쇄는 태종대의 격에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다누비순환열차 대신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지만 이 또한 문제가 해결되어 정상운행 되기를 바란다. 셔틀버스 운행 중 전망대가 현재 폐쇄 중이라는 안내 정도는 서비스 차원에서 해 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태종대가 무더운 한 여름철이라 관람객이 적은시기 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국인 보다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 보이는 정도의 한산한 모습이다. 태종대유원지 부근의 식당에서 호객행위가 있는 것을 보면 활기찬 관광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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