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20260216-20260217
■ 20260216
아침 일찍 아내의 주관으로 시작된 전부치기는 점심 먹기 전에 마무리 되었다. 며칠 전에 시작된 일이 진도가 나가지 않고 약속한 시간까지 완성하려면 설 연휴에도 컴퓨터 앞에 앉아야하겠기에 설음식 준비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하였다. 전을 부치는 모습을 촬영하는 것도 깜빡 잊어서 일이 끝난 다음에야 촬영하였다. 차례를 지내지 않지만 가족들이 모이면 먹을 떡국 떡 등의 식재료는 어제 대형마트에서 준비하였다. 언젠가 아내가 올 설에는 식혜를 만들어볼까 했었는데 잊었는지 그냥 넘어간 것은 설날이 지나서야 생각났다.


점심은 수명파크 식구들과 함께 먹었다.

Seung은 축구선수 7번 손흥민을 엄청 좋아한다. 한 달 전(20260114)에 아내의 생일날 세계 각국의 국기와 해당국가의 개략적인 소개를 한 쪽 분량으로 만든 책을 가지고 왔었다. 책장을 넘기며 아직 한글을 잘 읽지는 못하니 아마도 국기 모양으로 나라 이름을 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국제축구연맹(피파 FIFA)에서 발표하는 피파랭킹을 축구를 잘하는 나라는 상당히 알고 있어서 신기했다. 오늘도 내 스마트폰으로 손흥민 사진을 보며 좋아한다. 국기가 있는 책은 가져오지 않았다고 한다. 인터넷에서 피파랭킹을 찾아보며 물어보았다. 스페인 1위, 아르헨티나 2위, 프랑스 3위, ... 세너갈은 전보다 7위 올라갔고, 일본은 전보다 1위 떨어져서 19위, 한국은 전과 같이 22위, .... 대답이 시원시원하다. 나도 손자 덕분에 피파랭킹을 검색해 본다. 다른 책을 가져다가 읽어보라고 하니 거의 대부분을 읽는다. 한 달 만에 일취월장(日就月將)하였다. 각 나라의 피파랭킹이 궁금한 필요성이 한글을 깨우치는데 큰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 설날/20260217
수명파크 식구들은 어제는 밤늦도록 같이 지내다가 수명파크로 가서 자고 아침에 다시 왔다. 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같이 떡국을 먹었다.

세배....




블로커스 게임도 하고....

아침 먹고, 게임하고, 간식 먹고, ... 음식 준비하느라 주방을 벋어나지 못한다.
● 간식을 먹고 나니 점심 먹을 생각이 없다. 집에만 있을 것이 아니라 가까운 서울식물원에 가기로 하였다. 나는 전혀 생각하지 못한 신의 한 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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