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포레스트아웃팅스(송도점) 카페-1/20260121

 

아내와 딸과 셋이서 오전에 볼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인천 송도에 있는 포레스트아웃팅스 카페에 다녀왔다. 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를 지나는 구간은 오랫동안 지나보지 못한 구간이라 새롭다. 초행길이라 멀게 느껴지지만 자주 다니던 두물머리나 강화도 연미장보다 가까운 거리이다. 요즈음 겨울날씨답게 무척 추운데 하늘은 쨍하다. 해가 중천인데 어두워질 때까지 4시간 30분 동안 느긋하게 쉬었다. 카페로 커다란 3층 건물 전체를 사용하고 있으니 최근 다녀온 카페 중에서 가장 크지 않을까? 인테리어는 대형 카페의 일반적인 모습인데 중앙에 있는 중정 천장 전체가 천창으로 되어 있다. 천장에 장식품이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것이 특색이랄까? 중정에도 구름다리와 통로가 있는데 나무와 장식품으로 틈이 없을 정도이다. 보기에는 화려하지만 사진촬영은 쉽지 않다. 낮에는 천장에 달아놓은 장식품이 천창으로 들어오는 밝은 빛으로 명암의 차이가 크고, 중정은 광각줌(16-35mm)렌즈 인데도 지장물이 많아서 사진 촬영이 쉽지 않았다. 

 

내리막길을 따라서 좌측으로 300m쯤 내려가면 송도로터리가 나오고 부근에 송도유원지 버스 승강장이 있다. 지금은 옛 모습이 완전히 사라졌지만 옛 송도유원지 부근에 카페가 있는 듯하다. 옛 '인천송도유원지'에 대한 내용은 뒤에 소개한다.

 

 

 

 

 

 

 

 

 

 

 

 

 

 

 

 

 

 

 

 

 

 

 

 

 

 

 

 

 

 

 

 

 

 

 

 

 

 



 

 

 

 

 

 

 

 

 

 

 

 

 

 

 

 

 

 

 

 

 

 

 

 

 

 

 

 

 

 

 

 

 

 

 

 

 

 

 

 

 

 

 

 

 

 

 

 

 

 

 

 

해가 많이 기울었다.

 

 

 

 

 

 

 

 

저녁노을이 물들기 시작한다.

 

 

 

 

 

 

 

 

거울에 나도....

 

 

 

 

 

 

 

 

 

 

 

 

 

 

 

 

 

 

 

 

 

 

 

카페 이웃에 인천상륙작전 기념관과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이 있다.

 

 

 

 

 

 

 

 

 

 

 

건물 사이로 해넘이가 보인다.

 

 

해가 지니 차츰 천창으로 보이는 하늘이 어두워지고 장식전구의 불빛이 선명해 진다.

 

 

 

 

 

 

 

 

 

 

 

 

 

 

천장으로 보이는 하늘이 검게 보인다(18:10).

 

 

 

 

 

 

 

 

 

 

 

 

 

 

카페에 들어와서 처음에는 서측 2층 중정 방향에 자리를 잡았으나 의자가 마음에 썩 들지는 않았다. 해가 진후에는 남측 중앙계단 옆으로 옮겼는데 관람석처럼 된 널찍한 자리에 앉으니 한결 편하였다. 어두워질 때까지 시간을 보내다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어디가서 음료수나 음식을 남기는 성격이 아닌데 오랜만에 커피를 다 마시지 못하였다.  

 

 

밖으로 나오니 바람이 불고 무척 춥다.

 

 

초승달이 또렸하다.

 

 

 

■ 20260121 (인천 포레스트아웃팅스 카페 : 1일 : 셋이서 : 88km) -발산역-공항대로-성산대교-성산로-세브란스병원-성산대로-성산대교-서부간선-목동교교차로-국회대로-신월ic-경인고속-서운jc-수도권제1순환고속-장수ic-무네미로-영동고속-서창jc-제2경인고속-문학ic-미추홀대로-동춘고가교-앵고개로-앵고개로103번길-청량로-인천상륙작전 기념관-포레스트아웃팅스 카페-청량로-한나루로-송도역삼거리-비류대로-청학사거리-미홀대로-문학ic-제2경인고속-서창jc-영동고속-무네미로-장수ic-수도권제1순환고속-서운jc-경인고속-신월ic-남부순환-강서면허시험장-

 

 

 

 

 

 

  옛 인천송도유원지

포레스트아웃팅스(송도점)을 포스팅하며 1980년대 인천송도유원지에 놀러갔을 때 구입한 입장권을 보관하고 있다는 생각이 나서 찾아보았다. 예전에 포스팅했을까 해서 블로그도 찾아보고, 보관해 두면 추억거리가 될 만한 것을 모아놓은 클리어파일과 사진앨범을 찾아보았으나 찾지 못하였다. 오늘 아침에 잠에서 깨어났을 때 젊은 시절에 여행 다닐 때 보던 '구름에 달 가듯이'라는 여행안내서 책 속에 있겠다는 생각이 났다.  오래된 기억이라 이틀 만에 찾았다. 

 

입장권 전면

발행일이 1985년으로 인쇄되어 있다. 승용차를 장만(19880223)하기 이전이고, 버스를 타고 갔던 기억도 없고, 아들이 태어나서 5~6개월 만이니 아마도 승용차를 구입한 1988년도 쯤 다녀오지 않았을까?

 

입장권 후면

 

 

[출처]  국토지리정보원 항공사진/19870912(좌)+구글어스프로/20231006 지도(우)

두 자료를 비교해 보니 인천송도유원지의 보트장(좌)과 해수욕장(우)의 좌측 절반은 현재 중고차 수출업체의 주차장으로 사용 중이고, 해수욕장(우)의 우측 절반은 8홀 골프장(송도골프클럽)으로 변하였다. 매립되기 이전의 통로 및 주변 경계를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 남아있다.    

 

 

'구름에 달 가듯이(박동현 저)' 여행안내책자 표지

 

 

인천 송도해수욕장과 강화도 전등사 소개 내용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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