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자투라 카페-1/20260115
아내의 생일을 맞이하여 엊저녁에는 수명파크와 초록집 식구들이 모여서 같이 저녁을 먹었다. 이것으로 끝내기 서운하다고 해서 오늘 오후에 근사한 카페에 다녀오기로 했었다. 가 볼만한 카페를 찾는 것은 딸에게 부탁하였다. 이제까지 카페라면 간단하게 커피 한잔 마시는 곳으로 알고 살았는데, 작년 말에 식구들과 시골에 있는 대형 카페(김포 가혜리카페+김포 카페드첼시+스타벅스 북한산점)에 가보니, 관람시설은 아니지만 관람시설 못지않다는 생각이 든다. 날이 청명하지는 않아서 부연하지만 전에 다녀온 카페드첼시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자투라 카페에 다녀왔다. 이제까지 보아온 인테리어와는 전혀 다른 발리 감성의 인테리어라고 한다. 별천지다!!!



입구에서 음료를 주문하는데 결제시스템에 장애가 생겼단다. 직원이 일일이 메모지에 주문내용과 주문한 음료가 준비되면 연락할 전화번호를 기록한다. 결제는 현금 또는 계좌이체만 가능하다고 한다. 갑자기 구석기시대가 된 기분이 들고 우리가 얼마나 편한 세상에 살고 있는지를 일깨워 준다.

첫 번째 문
출입문에는 손잡이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음료 주문을 마치니 직원이 문을 열어준다. 벽이 열리는 기분이다.

두 번째 문
출입문의 손잡이가 보이지 않아서 어디에 문이 있는지 헤매다가 자동문 스위치를 찾았다.

세 번째 문

세 번째 문을 열고 들어가니 나무로 장식한 터널 통로가 나온다.






문 세 개를 열고 들어가서 나무로 장식한 터널을 지나니 별천지 같은 카페 내부가 보인다.





자리를 잡기 위하여 한 바퀴 돌았는데 열린공간이 아닌 몇 계단을 오르면 여러 명이 들어갈 수 있도록 구획 된 원탁이 있는 공간도 있다. 이런 자리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를 잡았다.



마감 재료 자체는 나뭇가지의 껍질을 벋긴 것인데 어떻게 이렇게 꾸밀 생각을 했을까? Ju가 친구들에게 인스타그램으로 카페 사진을 보냈더니 '발리에 갔냐?'고 야단이란다. 이런 인테리어가 발리스타일이라고 한단다. 스프링클러 헤드가 촘촘하게 보인다.


주문한 음료를 받아가라는 전화연락이 왔다. 결재시스템에 장애가 생기니 완전 수동이다. 커피 마시는 중간에 몇 번 카페 내부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촬영하였다.


벽에는 창문이 없고 지붕 일부에 있는 천창을 통해서 빛이 들어온다. 카페에 들어오기 전에는 두 시간 정도 있다가 오자고 하였는데, 카페에 들어와 보니 해가 진 후 천창으로 빛이 들어오지 않고 어두워지면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진다.

앉을 수 있는 각종 의자가 대부분이지만 등을 기대거나 누울 수 있는 곳도 있다.




































저 문으로 들어가면....

별도의 유료 이용 공간이다.




■ 20260115 (김포 자투라 카페 : 1일 : 셋이서 : 68km) -명덕여고사거리-농협(되돌아서)-명덕여고사거리-강서면허시험장-남부순환로-김포공항-개화동로-개화ic-78김포한강로-운양용화사ic-누산교차로-48김포대로-갈산사거리-군하로-자투라 카페(되돌아서)-군하로-오리정입구교차로-48김포대로-누산교차로-운양용화사 ic-78김포한강로-개화ic-올림픽대로-가양나들목-발산역-
'여기는요_2026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김포 자투라 카페-3/20260115 (0) | 2026.01.19 |
|---|---|
| 김포 자투라 카페-2/20260115 (2) | 2026.01.18 |
| 경인아라뱃길 경인항(인천)/20260112 (0) | 2026.01.17 |
| 경인아라뱃길 경인항(인천)/20260112 (0) | 2026.01.17 |
|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20260112 (0) | 2026.01.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