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과 달과 금성의 접근/20120326

저녁노을이 유난히 붉으니 하늘이 투명하지는 않은 모양이다.

어제 저녁보다는 기온도 온화하고 바람도 덜분다.

하늘의 상태가 어제보다 좋지 않아서 좀더 일찍 사진촬영을 시작하였다.

렌즈를 교환해 가면서 촬영할 상태는 아니어서 연사모드로 해 놓고 일찌감치 집에 들어왔다.

텔레비젼을 보고 있는데친구한테서 "하늘에 달과 별이 멋있는데 보았냐?"는 전화가 왔다.

역시 좋은 사진작품을보여주는 남다른 눈썰미가 돋보이는 친구다.


400D/f17mm/F11/30초*272매 합성=149분 54초/ISO100/수동/AWB모드/20120326.19:59/발산동

아래에서 윗쪽으로 목성-달-금성

상부에 달을 향한 흐릿한 궤적은 황소자리의 알데바란이며,

그 왼쪽은 오리온자리의 베델기우스이고,

오른쪽의 좀더 밝고 짧은 궤적은 마차부자리의 카펠라이다.


400D/f17mm/F2.8/2초/ISO100/수동/AWB모드/20120326.19:53/발산동

아래에서 윗쪽으로 목성-달-금성



400D/f17mm/F2.8/2초/ISO100/수동/AWB모드/크롭/20120326.19:47/발산동

아래에서 윗쪽으로 목성-달-금성

행성접근에 대하여.....

행성은 항성(붙박이별)과 달리태양계에 속하다 보니항성보다 월등히 가까워서 항성 사이를 떠다니는 것처럼 보인다.

행성접근현상이란행성들이 서로 가까이 접근한 것처럼 보이는 것 뿐이지, 실제로 두 행성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지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행성이 자동차처럼 제멋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닌 이상, 이들이 가깝게 접근해서 보인다고 지구에 어떤 영향이 있지는 않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대재앙 운운하며 신비와 주술차원에서 접근하는 등행성접근이란 단어가부정적인 면이 있지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관련자료

2012년 밤하늘에는 무슨일이..... http://blog.paran.com/hhk2001/46520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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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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