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 밝힌 청계천의 밤/20100519

Jazz in 서울공연을 보고 청계천에 갔다.

삼일고가도로가 철거되고, 복개구조물을 철거하여 새로 탄생한 청계천을 구경가기는 처음이다.

어쪄다 지나가는 길에 단편적으로 보긴 했지만 서울생활 33년만의 일이다.

그러고 보니 여행을 좋아하면서도 정작 가까운데는 언제라도 갈 수 있다는 생각에 눈이 가지 않아서 그런지......

하여튼 등잔 밑이 어둡다고나 할까?

인공적이긴 하지만 젊은이들에게는 낭만의 공간임은 틀림이 없다.

초파일이 머지않은 연등을 밝힌 냇가에는 물소리 속에 섞인 왁자지껄한 젊은이들의 열기가 밤이 깊어가는 것도 잊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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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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