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 세미원/20100417
봄맞이 단장이 한창이다.
이제 막 푸른 기운이 돌기 시작하는데 할머니들이 잡초라고 뽑아내니겨울 풍경으로 되돌아 간다.
취로사업도 의미가 있지만 이런데서 만이라도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보았으면하는 바램이다.
화초를 보호하기 위해서 잡초를 제거해야 할 곳도 있겠지만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잡초는 무조건 제거해야 할 대상은 아니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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