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철도 2호선 시승/20160729

 

  기차를 좋아하는 손자와 인천도시철도(인천전철) 2호선의 개통(2016년 7월 30일) 전날 시승행사에 참여하였다. 무더운 날씨지만 17시에 시작하는 시승을 위해서 전철 5호선과 공항철도를 이용하였다.

 

 

 

 

 

 

 

 

 

 

공항철도에서 인천도시철도 2호선으로 환승하는 검암역의 환승통로는 내일부터 통행이 가능하다고한다.  

 

 

 

오늘은 검암역에서 하차하여 걸어서 인천도시철도 검암역까지 걸었다.

 

 

 

공항철도의 검암역은 인천공항과 더불어 KTX가 정차하는 역이기도하다.  

 

 

 

인천도시철도 검암역으로 들어오는 전철의 동영상을 촬영하느라 다음 열차를 탔다. 

 

 

 

검암역 출발....

 

 

 

  시승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리라는 예상과는 달리 주로 지역 주민들이고 우리처럼 일부러 온 사람들도 있기는 하다. 무인운전이라 맨 앞에서 밖을 내다보며 가는 것이 신기했다. 어른들도 이런 구경은 제대로 해 보고 싶다며 좀처럼 자리를 뜨지 않는다.

 

 

 

 

 

 

 

 

 

 

 

인천도시철도는 표준궤도라고 하던데 경전철이라 회전반경이 무척 짧다. 

 

 

 

종착역인 운연역에서 회차해서 다시 반대방향으로.... 

 

 

 

모두들 관심이 많다.

 

 

 

 

 

 

 

 

 

 

  우리가 탑승한 검암역을 지나 종착역인 검단오류역에서 회차해서 다시 검암역에서 하차하였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 전구간을 왕복한 셈이다. 개통일부터 자주 멈추었다는 뉴스를 접하며 하루속히리 정상운행이 되기를 바란다. 

 

 

 

 

 

 

올여름은 너무 덥다! 

 

해마다 여름에는 3일 정도는 참기 어려운 더위라며 어지간히 더워도 더 더운 날이 있겠지 하며 여름을 견뎌왔었다.

올여름 더위가 시작되며 이제는 나이 탓이라 참기 어려운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기도 하였는데 그게 아니다.

여름에 접어들며 사무실에 나가서 에어컨 덕을 보니 다른 가족들 보다는 형편이 나은 편이다.

포스팅 할 것도 많이 밀렸지만 더위가 빨리 물러나기를 바란다. 

 

건강하시고 얼마 남지 않은 더위를 잘 이겨내시기를....    

Posted by 하헌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