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흥도 영흥에너지파크/20160131
아직은 바닷가 날씨가 쌀쌀하다. 장경리해변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영흥에너지파크에 들렸다. 늦은 오후라서인지 계절 때문인지는 몰라도 관람객이 몇 명밖에 없다. 다른 식구들이 어린이가 좋아하는 1층 전시장을 둘러보는 사이에 2층 전시장을 둘러보고 쉼터로 갔다. 저녁 햇살이 비추는 쉼터에서 우두커니 밖을 내다보며 따스함을 즐겼다. 겨울철 영흥에너지파크를 찾는 이유가 바로 따스하고 한적한 분위기 때문이기도 하다. 문을 닫을 시간이 되었다고 직원분이 알려주기까지 다른 분들은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다.
[전에는]
20140104..... http://hhk2001.tistory.com/4220
20130202..... http://hhk2001.tistory.com/3904
'여기는요_2016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 양평 두물머리/20160204 (2) | 2016.02.11 |
---|---|
인천 영흥도/20160131 (0) | 2016.02.03 |
인천 선재도와 영흥도 장경리해변/20160131 (0) | 2016.02.03 |
안산 시화조력발전소(달전망대와 조력문화관)/20160131 (2) | 2016.02.03 |
포천 허브아일랜드/20160121 (0) | 2016.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