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수산임도/20111022
흐린날씨에 낮의 길이마져 잛은 계절이라 벌써 어둑어둑하다.
마음도 조급해지고....
계곡길이 멀지 않은 것을 보니 거의다 네려온 듯하다.
거의다 내려 왔는데 이제야 구름이 걷히기 사작한다.
17시 30분에 임도를 빠져 나왔다.
여기서부터 어론리까지 거리를 재어보니 10Km쯤 된다.
결국 어론임도를 이용하나, 좋은 길로 수산리에 들어오나 같은 거리인 셈이다.
초저녁에 홍천을 지날무렵에 하늘을 보니 언제 그랫냐는 듯이 날씨가 좋아져서, 하늘에는 구름 몇 점 만 남아있다.
삼각대를 챙겨 왔다면 별을 보기 좋은 날씨인데......
전에는
20090214..... http://blog.paran.com/hhk2001/30222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