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묘/20150220
정전 관람을 마치고 창경궁 쪽으로 가는 숲길을 빙 돌아서 영녕전 쪽으로 내려왔다. 창경궁으로 넘어가는 육교 부근은 율곡로의 일부를 터널로 만들고 위를 복개하여 자연스럽게 창경궁과 연결하는 공사가 진행중이다. 영녕전은 신위를 모시는 부분이 정전보다 작을 뿐 기본적인 모습은 같은 듯하다. 그래서 영녕전 서쪽문으로 들어 왔을 때에는 정전의 서쪽문에 들어온 것으로 착각했다.
종묘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나무는 갈참나무가 아닐까? 정전과 영녕전의 뒷 배경이 되는 숲에도 갈참나무가 많다. 낙엽이 져서 앙상하기는 하지만 이런 모습은 겨울에나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이다.
귀룽나무라는데......
갈참나무
고궁의 휴일안내
매주 월요일=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매주 화요일 : 종묘, 경복궁
종묘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남산의 서울N타워가 가까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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