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여행하는 방식과는 좀 다르지만,
아내가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 중 배탈이 나서 구경도 못했다는 경주여행은 오래전 부터 계획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왕이면 벗꽃 피는 시절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금요일 저녁 딸래미와 셋이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니 금방 도착하더군요.
벗꽃철이라 경주는 숙박이 어려울 것이 예상되어 건천에서 고속도로를 벗어났습니다.
밤도 늦고 해서 눈에 띄는 모텔에서 하루 묵게 되었는데 담배냄새가 밴 아주 형편 없는 곳이더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한양이 무섭다고 왕십리부터 긴것이 아니였는지.... 20050409
불국사안내도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싸이트에서 가져왔습니다. 불국사 구경하실 때 참고 하십시오.
대릉원의 벗꽃 20050409
명색이 별보는게 취미인지라 새롭게 느껴지네요 20050409
계림과 반월성이 이웃이네요 20050409
반월성 벗꽃
서쪽의 연화교와 백운교 20050409
연화교 부근 20050409